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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동앨범

  • 장애인 인권침해 방지 및 피해회복지원 대책협의회
  • 등록일  :  2014.04.02 조회수  :  3,137 첨부파일  :  78.jpg
  • 염전노예로 불리고 있는 전남 일부 섬 지역 염전 근로자 인권침해가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방지 및 피해회복 지원 대책 관련 연계기관․단체 협의회를 신안군청(팀장 황광연외 5명)), 장애인관련 5개 단체, 그리고 목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2014. 4. 2. 11:00 군청 회의실에서 가졌다.

    이날 협의회를 통하여 전담 T/F팀(12명)을 구성하고 상설 운영키로 하였고, 소속 기관․단체별 역할을 분담 원스톱 지원키로 하였다.

    신안군청은 상시 장애인 근로자 실태조사를 하고, 천일염생산자 자정결의 및 교육을 통하여 장애인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조치를 강화하고,

    피해 장애인 발생 시 임시거처 마련, 무호적자 호적정리, 기초생활수급자 선정, 장애등록, 특정후견인 지원업무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,

   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폭력․상해, 강금, 강제노역, 임금착취 등 피해 장애인 근로자 5명에 대하여 상담 및 의료․경제적 지원, 법률지원 등을 지원하여 군청과 장애인 관련단체, 범피센터가 원스톱 지원키로 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권리옹호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기로 결의하였다.

    특히 발달장애인(지적장애인) 피해자의 임금착취 및 횡령 피해 등에 대한 청구소송 및 배상명령 신청, 합의 등 그리고 배상 받은 금전 관리를 피해자가 스스로 할 수가 없어, 발달장애인을 위한 후견지원사업 중앙지원단에 의뢰 후견인을 선임 지원키로 하였다.

    인권침해방지 전담 TF팀.jpg